이번 회의에서는 2022년 충청남도 청소년동반자 사업 방향과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. 그리고 코로나의 장기화로 인해 정신건강에 위협을 받고 있는 ‘With-코로나 시대’ 청소년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해보는 자리가 되었다.
또한, ‘그림검사와 HTP의 실제’라는 주제로 청소년동반자 역량강화교육도 함께 진행되었다. 상담현장에서 많이 활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교육을 바탕으로 열띤 강의가 이어져 실제 활용과 관련된 질문이 이어지는 의미 있는 교육이 되었다.
(재)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순실 센터장은 “3년째 코로나와 함께 하며 학교생활·대인관계 등 많은 변화를 겪고 있는 청소년의 특성을 파악하고, With-코로나 시대에 발맞추어 청소년의 심리적 회복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모색하겠다 .”고 밝혔다.
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맞춤형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지원하는 ‘청소년동반자’ 프로그램은 청소년전화 1388로 24시간 언제나 신청할 수 있으며, 충남 16개 도,시·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. <저작권자 ⓒ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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